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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동탄역 캠퍼스

만든 곡을 녹음해 들려주고 싶어요

곡을 하나 완성했습니다. 친구에게 들려주고 싶은데, 휴대폰으로 녹음하니 방 울림이 크고 목소리가 멀게 들립니다. 제대로 녹음하려면 장비가 얼마나 필요한지 막막합니다. 들려줄 만한 데모는 생각보다 적은 장비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장비보다 녹음하는 자리와 거리, 소리 크기를 맞추는 게 더 큰 차이를 만듭니다.

미디시티 실용음악학원 · 동탄역 캠퍼스 ·
만든 곡을 녹음해 들려주고 싶어요

장비는 네 가지면 됩니다

처음부터 비싼 장비를 살 필요는 없습니다. 들려줄 데모를 만드는 데 필요한 건 네 가지입니다.

인터페이스는 입문용 10~20만원대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비를 늘리는 건 녹음을 몇 번 해 보고, 무엇이 아쉬운지 알게 된 뒤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 마이크 — 목소리를 받는 장치
  • 오디오 인터페이스 — 마이크를 컴퓨터에 잇는 작은 장치. 입력 1~2개짜리면 충분합니다
  • 헤드폰 — 반주를 들으며 부를 때 씁니다
  • 녹음 프로그램 — 개러지밴드처럼 무료로 쓸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비싼 장비보다 녹음하는 자리가 먼저입니다.


방 울림부터 줄입니다

집에서 녹음한 목소리가 멀고 울리게 들리는 건 대부분 방 때문입니다. 벽과 천장에 부딪힌 소리가 마이크로 다시 들어옵니다.

이불 한 장 두르는 것만으로 같은 마이크 소리가 확 달라집니다. 가장 싸고 효과가 큰 방법입니다.

  • 옷이 가득 걸린 옷장 안에서 녹음해 봅니다. 옷이 울림을 먹어 줍니다
  • 옷장이 어려우면 이불을 걸어 마이크 뒤와 옆을 둘러쌉니다
  • 빈 벽 앞, 욕실, 거실 한가운데는 피합니다

마이크와 입은 15~30cm

마이크에 너무 붙으면 낮은 소리가 뭉개지고 숨소리가 커집니다. 너무 멀면 방 울림이 다시 들어옵니다.

거리가 일정하면 나중에 소리 크기를 맞추기도 훨씬 쉽습니다.

  • 입과 마이크 사이는 손바닥 한 뼘 반, 15~30cm
  • 「ㅍ·ㅂ」에서 퍽퍽 소리가 나면 팝필터(얇은 망)를 마이크 앞 5~10cm에 둡니다
  • 녹음하는 동안 거리를 바꾸지 않습니다. 표시를 해 두면 좋습니다

거리를 정하면 소리가 일정해집니다.


가장 크게 부르는 부분이 -12dB 안팎

입력 소리가 너무 크면 찢어지고, 너무 작으면 나중에 키울 때 잡음이 같이 커집니다. 녹음 전에 한 번 맞춥니다.

조금 작게 녹음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찢어진 소리는 되돌릴 수 없지만 작은 소리는 키울 수 있습니다.

  • 곡에서 가장 크게 부르는 부분을 실제처럼 불러 봅니다
  • 인터페이스의 입력 손잡이를 돌려, 프로그램 미터가 -12dB 근처에서 멈추게 합니다
  • 빨간불이 한 번이라도 들어오면 조금 낮춥니다
  • 콘덴서 마이크라면 인터페이스의 48V 스위치를 켜야 소리가 들어옵니다

녹음하는 날의 순서

장비를 갖췄다면 녹음하는 날은 이 순서로 합니다. 순서를 지키면 한 시간 안에 데모 한 곡이 나옵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한 번을 노리면 지칩니다. 세 번 녹음해서 고르는 편이 빠르고 결과도 좋습니다.

  • 자리 잡기 — 옷장이나 이불, 마이크 거리 표시
  • 목 풀기 — 10분. 입술 떨기와 허밍
  • 입력 맞추기 — 가장 큰 부분으로 -12dB 확인
  • 녹음 — 처음부터 끝까지 세 번
  • 고르기 — 세 번 중 가장 좋은 것 하나, 아쉬운 소절만 다시

이럴 땐 이렇게

  • 반주 소리가 녹음에 섞인다 — 소리가 새지 않는 밀폐형 헤드폰을 씁니다
  • 목소리가 답답하다 — 마이크를 입 높이보다 살짝 위에 두고 입 쪽을 향하게
  • 녹음할 때마다 소리가 다르다 — 자리·거리·입력 크기를 사진으로 찍어 두고 똑같이

자주 묻는 것

Q. 휴대폰으로는 안 되나요?

아이디어를 적어 두는 용도로는 충분합니다. 다만 남에게 들려줄 데모라면, 휴대폰이라도 옷장·거리·크기 세 가지만 맞춰도 훨씬 나아집니다.

Q. 노래를 잘 못해도 데모를 만들어야 하나요?

싱어송라이터는 곡을 쓰는 만큼 부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녹음을 자주 들어 보는 것이 노래 연습에도 도움이 됩니다.


싱어송라이터 수업에서는

미디시티 싱어송라이터 과정은 보컬과 작곡을 함께 전공으로 배웁니다. 곡을 쓰는 것만큼 부르는 것도 중요하게 봅니다. 동탄역 캠퍼스에서도 싱어송라이터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편하게 문의 주세요.

  • 만든 곡을 녹음해 오면 곡과 노래를 같이 듣고 다음 단계를 정합니다
  • 입시 준비라면 실용음악과 교수님의 레벨테스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짧게 정리

이 글에서 답한 것들입니다.

데모 녹음에 뭐가 필요한가요?

마이크, 오디오 인터페이스, 헤드폰, 녹음 프로그램 네 가지입니다.

방이 울리면요?

옷장 안에서 녹음하거나 이불로 마이크 뒤와 옆을 둘러쌉니다.

마이크와 거리는요?

입에서 15~30cm, 녹음하는 동안 바꾸지 않습니다.

입력 크기는요?

가장 크게 부르는 부분이 -12dB 안팎, 빨간불은 들어오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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