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치며 노래하면 둘 다 흔들려요
기타만 치면 되고, 노래만 부르면 됩니다. 둘을 같이 하면 손이 멈추거나 노래가 반 박 늦습니다. 두 가지를 못해서가 아니라 둘 중 하나가 아직 생각하면서 나오고 있어서입니다.
왜 같이 하면 무너지나요?
머리가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건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기타 반주를 눈 감고 끝까지 칠 수 있는지 보고, 안 되면 며칠 더 기타만 칩니다. 노래는 박수로 박을 치며 따로 부릅니다.
합치는 건 한쪽이 저절로 될 때 시작합니다.
반주는 어떻게 줄이나요?
한 마디에 한 번 내려치기부터입니다.
- 되면 한 박에 한 번
- 그다음 내려·올려
- 그다음 8비트 — 단계마다 노래가 안 흔들릴 때 넘어갑니다
속도는요?
원곡의 50%에서 시작합니다. 70%, 90%, 100%로 한 주에 한 단계씩 올리고, 틀리면 이전 속도로 돌아갑니다.
느린데 되는 것이 빠른데 흔들리는 것보다 낫습니다.
박자는 어디서 세나요?
발과 입입니다. 손과 목소리가 각자 세면 어긋납니다. 발로 박을 밟고 입으로 「하나 둘 셋 넷」을 세다가 노래로 바꿉니다. 가사에 코드가 바뀌는 자리를 표시해 두면 손이 미리 준비합니다.
어떤 곡으로 시작하나요?
코드 3~4개, 4/4, 후렴 최고음이 편한 곡. 어려운 곡으로 시작하면 「둘 다 못한다」는 결론만 남습니다. 매일 30분 안팎이면 됩니다.
이럴 땐 이렇게
- 코드 바뀌는 자리에서 노래가 끊긴다 — 코드를 반 박 일찍 잡으러 가기
- 노래에 집중하면 손이 멈춘다 — 스트로크를 한 단계 더 단순하게
- 손에 집중하면 음정이 흔들린다 — 기타를 눈 감고 칠 수 있을 때까지 더 따로
- 후렴에서만 무너진다 — 후렴만 따로 50% 속도로
자작곡으로 할 때
내가 쓴 곡은 반주도 내가 정합니다. 치며 부르기 편하게 처음부터 만들어 둡니다.
치며 부르기가 편한 곡이 무대에서도 편합니다. 반주를 화려하게 하는 것보다 노래를 받치는 게 먼저입니다.
- 코드는 네 개 안팎, 한 마디에 하나
- 노래가 높은 구간에는 반주를 가볍게
- 키는 내 음역에 맞게 — 카포를 쓰면 같은 모양으로 키를 바꿀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것
Q. 피아노로 해도 같은가요?
같습니다. 반주를 가장 단순하게 줄이고, 한쪽이 저절로 될 때 합치는 순서는 똑같습니다.
Q. 노래를 먼저 배워야 하나요, 기타를 먼저 배워야 하나요?
치며 부르려면 반주가 먼저 저절로 되어야 합니다. 노래는 박수로 박을 치며 따로 익혀 둡니다.
Q. 입시에서도 치며 부르나요?
학교에 따라 자기 반주로 부르는 실기가 있습니다. 해마다 요강이 바뀌니 준비할 때 그해 요강을 확인합니다.
싱어송라이터 수업에서는 무엇을 배우나요?
보컬과 작곡을 함께 전공으로 배웁니다. 호흡·발성, 멜로디, 코드, 구성, 표현을 다루고, 치며 부를 때 어느 쪽이 먼저 무너지는지부터 같이 봅니다. 수원 캠퍼스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짧게 정리
이 글에서 답한 것들입니다.
같이 하면 무너지는 이유는요?
한쪽이 아직 생각을 거쳐 나와서입니다. 기타가 눈 감고 되면 합치세요.
반주는요?
한 마디 한 번 → 한 박 한 번 → 내려올려 → 8비트 순서로.
속도는요?
원곡의 50%에서 시작해 한 주에 한 단계씩.
박자는요?
발로 밟고 입으로 세며, 가사에 코드 바뀌는 자리를 표시합니다.
곡 선택은요?
코드 3~4개, 4/4, 후렴이 편한 곡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