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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음악과 입시,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나요

「고2인데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나요?」 「고1은 너무 이른가요?」 실용음악과 입시를 처음 알아볼 때 가장 먼저 나오는 질문입니다. 정답이 하나로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무엇에 시간이 드는지를 알면 내가 언제 시작해야 하는지가 보입니다. 이 글은 준비에 걸리는 시간과 한 해의 흐름을 정리했습니다. 학교마다 조건이 다르니, 세부 내용은 꼭 지원할 학교의 모집요강으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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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음악과 입시,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나요

준비 기간은 최소 1년, 여유 있게 2년

실기 곡 하나를 완성하는 데는 몇 달이면 됩니다. 시간이 드는 건 그 밑바탕입니다. 음악 이론, 듣고 받아 적는 시창청음, 전공 악기나 목소리의 기본기가 몸에 붙는 데만 대개 1년이 걸립니다.

늦게 시작했다고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남은 시간에 무엇을 먼저 할지 더 분명히 골라야 합니다.

  • 일반적으로 최소 1년, 여유 있게는 2년을 잡습니다
  • 미디·작곡처럼 자작곡을 만들어 가는 전공은 곡을 여러 편 써 보는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미디시티는 온전한 과정을 다 밟는 데 2년 반을 봅니다
  • 그래서 미디 전공은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전 시작이 가장 좋고, 늦어도 2학년이 되기 전에는 시작하길 권합니다

곡보다 먼저, 곡을 받쳐 줄 기본기에 시간이 듭니다.


이론·시창청음은 첫해부터 매일 조금씩

실기에만 집중하다가 시험이 가까워져서 이론을 몰아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론과 시창청음은 몰아서 늘지 않습니다.

  • 첫해부터 실기와 함께 이론·시창청음을 매일 조금씩 합니다
  • 하루 20~30분이라도 매일이 일주일에 한 번 세 시간보다 낫습니다
  • 이론을 알면 곡을 해석하는 눈이 생겨서 실기도 같이 좋아집니다

지원할 학교의 요강을 일찍 봅니다

실기는 대체로 전공 실기(자유곡 1~2곡)와 면접으로 봅니다. 하지만 지정곡이 있는지, 연주 시간은 몇 분인지, 반주는 어떻게 하는지, 필기시험이 있는지는 학교마다 다르고 해마다 바뀝니다.

학원 정리글이나 후기는 틀린 채 돌아다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교별 조건은 그 해 공식 모집요강에서 눈으로 확인한 것만 믿습니다.

  • 관심 있는 학교 서너 곳의 모집요강을 미리 읽어 둡니다
  • 조건이 겹치는 부분부터 준비합니다
  • 시험 6개월 전쯤에는 실기 곡을 2~3곡으로 좁힙니다

조건은 요강이 정합니다. 소문이 정하지 않습니다.


한 해의 흐름을 알아 둡니다

입시는 가을과 겨울에 두 번 크게 움직입니다. 날짜는 해마다 조금씩 달라지니 흐름으로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이 글이 나가는 10월에는 올해 수시가 이미 진행 중입니다. 지금 준비를 시작하는 분이라면 다음 해 입시를 기준으로 계획을 세웁니다. 정확한 날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발표와 각 학교 요강으로 확인합니다.

  • 수시 — 9월에 원서를 내고, 10~11월에 실기를 봅니다
  • 수능 — 11월 중순
  • 정시 — 1월 초에 원서를 내고, 1월에 실기를 봅니다

성적도 놓지 않습니다

실기 비중이 큰 전형이 많지만, 학생부 성적을 함께 보는 학교도 있고 비율은 학교마다 다릅니다. 출결을 보는 학교도 있습니다. 실기에 집중하더라도 학교 생활을 완전히 놓으면 선택지가 줄어듭니다.


이럴 땐 이렇게

  • 고2 가을인데 처음 알아본다 — 이론·시창청음과 실기 곡 한 곡을 동시에 시작합니다. 전공 선택을 먼저 정리합니다
  • 전공을 못 정했다 — 보컬·미디·작곡 중 두세 개를 짧게 해 보고, 가장 오래 붙잡고 있어도 괜찮은 쪽을 고릅니다
  • 실기 곡을 계속 바꾼다 — 6개월 전에는 2~3곡으로 좁히고 그 곡의 완성도를 올립니다

자주 묻는 것

Q. 고3이 되어서 시작하면 늦나요?

기본기를 쌓을 시간이 짧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무엇을 뺄지 먼저 정합니다. 가능한지 아닌지는 지금 실력을 한 번 들어 봐야 말할 수 있습니다.

Q. 이론을 하나도 몰라도 시작할 수 있나요?

됩니다. 대부분 이론을 모른 채 시작합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 기초부터 차례로 갑니다.


입시반에서는

미디시티 입시반은 전공 + 부전공 + 코어(이론·시창청음 등)로, 보통 3~4과목을 함께 배웁니다. 입시 상담을 신청하면 실용음악과 교수님의 정밀한 테스트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어디쯤인지부터 같이 봅니다. 수원 캠퍼스에서도 입시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편하게 문의 주세요.

  • 분기마다 필기와 실기로 모의고사를 보고, 여러 멘토가 평가합니다
  • 매달 음감회에서 한 달 동안 준비한 곡을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습니다

짧게 정리

이 글에서 답한 것들입니다.

실용음악과 입시는 얼마나 준비하나요?

일반적으로 최소 1년, 여유 있게 2년입니다.

미디 전공은요?

자작곡을 여러 편 써 봐야 해서 더 걸립니다. 고1 1학기 전 시작이 가장 좋습니다.

이론은 언제 하나요?

첫해부터 실기와 함께 매일 조금씩 합니다.

한 해 일정은요?

수시는 9월 원서·10~11월 실기, 정시는 1월 원서·1월 실기입니다. 날짜는 해마다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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