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시티 블로그 학원 홈페이지
미디·작곡 혼자 하다 막힐 때

곡을 쓰면 코드 진행이 늘 비슷해요

곡을 몇 개 써 보면 이상하게 다 비슷하게 들립니다. 코드를 펼쳐 보면 늘 같은 네 개가 돌고 있습니다. 재능 문제가 아닙니다.

미디시티 실용음악학원 · 수원 캠퍼스 ·
곡을 쓰면 코드 진행이 늘 비슷해요

한 곡에서 해 보는 순서

위 방법을 한꺼번에 쓰면 오히려 어수선해집니다. 지금 쓰고 있는 곡 하나에 한 가지씩 더해 봅니다.

멜로디와 부딪히는 음이 생기면 그 코드는 원래대로 돌립니다. 코드는 멜로디를 받치려고 있는 것입니다.

  • 1 — 벌스 진행에서 코드 하나만 비슷한 코드로 바꾸기
  • 2 — 후렴 들어가기 직전에 한 코드 끼워 넣기
  • 3 — 브릿지에서만 베이스를 한 계단씩 걷게 하기
  • 4 — 매번 멜로디를 불러 보며 어색한 곳이 없는지 확인

이럴 땐 이렇게

  • 바꿨더니 어두워졌다 — 마이너 코드로 바꾼 것. 밝게 가고 싶으면 그 자리만 원래대로
  • 끼워 넣은 코드가 튄다 — 그 코드를 반 마디만 짧게
  • 어떤 코드로 바꿀지 모르겠다 — 좋아하는 곡 세 개의 진행을 적어 두고 거기서 한 조각씩
  • 여전히 다 비슷하게 들린다 — 코드보다 리듬(치는 모양)을 바꿔 보기

자주 묻는 것

Q. 코드 이론을 먼저 배워야 하나요?

이 글의 방법은 이론 없이도 됩니다. 다만 «왜 이 코드가 어울리는지» 알면 고르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쓰면서 필요한 만큼 배우면 됩니다.

Q. 다른 곡 진행을 가져와도 괜찮나요?

코드 진행은 누구나 쓰는 재료입니다. 멜로디와 가사가 내 것이면 됩니다. 가져와서 한 군데를 바꾸는 것이 좋은 연습입니다.

Q. 피아노를 못 쳐도 되나요?

작곡 프로그램에서 코드를 찍어도 됩니다. 소리를 들으며 바꿔 보는 게 핵심입니다.


왜 곡마다 코드 진행이 비슷해지나요?

쓰는 코드가 늘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어서 그렇습니다. 네 코드를 버리지 않아도 되고, 조금만 바꿔도 곡이 달라집니다.


원래 코드 (C 장조)바꿔 끼울 수 있는 코드
CEm · Am
FDm
Am 앞E7 (당기는 코드)
C 앞Dm7 – G7

코드 하나를 바꾸면 어떻게 되나요?

같은 역할을 하는 코드로 바꾸면 어색하지 않게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C – G – Am – F 를 C – Em – Am – F 로 바꿔 보세요.

코드를 늘리지 말고, 하나만 바꿔 보세요.


진행에 힘을 주려면 어떻게 하나요?

가려는 코드 앞에 그 코드로 당기는 코드를 끼웁니다. Am 앞에 E7을 넣으면 C – E7 – Am – F, 후렴 앞에서는 Dm7 – G7을 거쳐 C로 들어갑니다.


코드를 바꾸기 어려우면요?

코드는 그대로 두고 베이스만 움직여도 됩니다. C → G/B → Am 처럼 베이스가 도, 시, 라로 한 계단씩 내려가면 진행에 방향이 생깁니다.


좋아하는 곡의 진행을 써도 되나요?

가져와서 조금 고쳐 쓰면 됩니다. 좋아하는 곡의 코드를 적어 두고 하나를 바꿔 써 보세요. 진행을 여러 개 모아 두면 곡마다 다른 출발점이 생깁니다.


작곡 수업에서는 무엇을 배우나요?

음악 기초 · 멜로디 · 코드 · 구성 · 표현을 다룹니다.

악기를 다루지 못해도 흥얼거려 녹음한 것 하나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수원 캠퍼스에서도 작곡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짧게 정리

이 글에서 답한 것들입니다.

곡마다 코드 진행이 비슷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쓰는 코드가 늘 같은 자리에 머물러서입니다. 네 코드를 그대로 두고 일부만 바꿔도 곡이 달라집니다.

코드 하나를 어떻게 바꾸나요?

같은 역할의 코드로 바꿉니다. C 장조라면 C 자리에 Em이나 Am, F 자리에 Dm을 넣어 보세요.

진행에 힘을 주려면요?

가려는 코드 앞에 당기는 코드를 끼웁니다. Am 앞에 E7, C 앞에 Dm7 – G7을 넣는 식입니다.

코드를 못 바꾸겠으면요?

베이스만 움직여 보세요. C → G/B → Am 처럼 베이스가 한 계단씩 내려가면 진행에 방향이 생깁니다.

미디시티 소식 받아보기수업 풍경 · 공연 · 오디션 소식을 올립니다